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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전고협
작성일 2024-01-11 09:19:00
제목 "건설현장서 죄다 중국말 쓰더라"…'노가다판' 비상 걸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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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일 오전 4시께 서울 구로동 남구로역사거리. 체감 기온 영하 1도의 추운 날씨에도 거리는 건설 현장 일자리를 구하는 일용직 근로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.

6년째 목수 일을 하고 있다는 김예범 씨(49)는 "2주 내내 일감을 찾으러 나왔지만, 실제 현장을 뛴 날은 2~3일밖에 되지 않았다"며 "오늘도 공치고 집에 돌아갈까 봐 걱정된다"고 했다.
(중략)

한국경제/이광식 기자